241101 남미여행 권혁팀장님과함께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안재남
작성일
2024-12-05 12:52
조회
682
11월이 시작되자마자 떠났던 28일의 남미 여정!
날씨요정이 함께 해서 더 찬란했던 여행!엊그제 같은데...
일상으로 돌아 온 지 벌써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수 많은 사진들을 정리 하면서 참~ 꿈같은 여행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부부는 여행시작하면서부터 감기가 들어있어서 고전을 면치못하겠구나 예상은 했지만 넘 오랫 동안 갈구하던 남미여행였기에 각오 또한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일정과 익숙하지 않은 단체여행, 그리고 여행 초반의 심한 고산증으로 인해 과연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와 조바심으로 힘든 출발였습니다.
이런 저희를 일찍이 간파하신 우리팀 권혁팀장님은 티나지않는 배려와 관심으로 개인 체력 안배를 고려해주셨고 일정 조정을 해보라는 충고로 여행 초반에 갖게 된 초조함을 해결할 수있었습니다.
여행 내내 물 흐르듯 순조롭게 진행된 여정들은 현지가이드분들과 우리 팀장님의 조화로운 캐미로 이루어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떤 힘든 이슈나 상황에서도 감정 동요나 노출없이 차분히 해결하고 실행하는걸 보고 권혁팀장님은 작은별여행사의 큰 자산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네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한 탓에 하루 일정마치면 뜨거운 물에 목욕하고픈 마음이 절실한 때가 있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저희는 랜덤으로 배정되는 호텔방이지만 매번 욕조 없는 방이 배정되어서 욕조의 절실함을 지나가는 말로 하게 됬는데요. 어찌 들으셨는지 기꺼이 본인 방을 내어주셔서.... 체력회복에 큰 도움을 받기도했습니다.
그 땔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한 맘이 드네요. 또 가는 곳 마다 절경에서는 파노라마기법으로 사진을 일일이 찍어 주시고 작품같은 사진들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셔서 남미 여행의 추억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셨네요.
칭찬 드릴 사례가 한 둘이 아니지만 무엇보다 26인의 일행을 한 가족처럼 묶어주시는 아교같은 역할이 가장 큰 공이신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감사드릴 인솔자셨습니다.
더불어 감사드릴 현지가이드분들!
페루의 가이드분은 어찌나 많은 자료를 들고나오셨는지 ! 되도록 많은 지식과정보를 알리고픈 욕심에 시간의 촉박함과 여행자의 피곤함에 안타까와하는 표정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마추픽츄에선 소품까지 들고나와 우리의 사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셨구요.
또한 볼리비아에서 달의 계곡에 같 땐 날씨가 생각보다 더웠죠. 전용버스가 에어콘이 안되는 터라 여학생가이드는 손풍기를 일일이 좌석마다 매달아 주는 진풍경을 연출해서 우리를 감격시키더니 시내야경투어를 할때는 뜨거운 찻물이 들어있는 들통 같은 걸 그 꼭대기 까지들고 와 저녁냉기에 바들바들떠는 우리를 감동케했습니다.
이과수 폭포 보트 투어는 지금 생각해도 넘 웃음이나네요 .폭포 속으로 우리를 수없이 끌고들어가 우리로 하여금 환오성을 지르게 하고 덕분에 우리 모두 회춘케 한 최안드레이가이드님! 재미난 입담능력으로 즐거웠고 어느 아주머니의 "아구와쫙쫙"이란 이야기는 완전개그감였습니다. 이런 안드레이님이 파라과이농부되는 일은 없어야겠어요.ㅎㅎ
여행중 만난 훌륭한 현지가이드분들의 특색있는 활동이 우리의 여행을 더 풍성하게 했습니다.
돌아온 지 일 주의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아직도 머릿속은 그 찬란한 태양과 말없이 아름다운 흰 구름! 폐 속까지 션함을 느끼게하는 맑은 공기! 로 가득합니다
품위있는 우리 팀원들과 훌륭한 인솔자님이 함께 만든 품격있는 우리의 남미 여행!
오랫동안 기억되고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작은별 여행사가 여행사계의 큰 별이 되길 기원합니다 .
-
New로망의 실현전문영
-
New2024.12.25 남미 한붓그리기팀!김정아 인솔자
-
New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이임숙
-
New남미 여행은 감동 그자체 였다.임동열
-
New241227 남미여행 후기경정옥
-
New겨울 아이슬란드(작은별 김봉균 인솔자, 아이스큐브 얀디 로컬가이드)박경렬 최슬아
-
New남미, 한붓그리기를 마치며(24.12.25-25.01.21)정인미
-
New아이슬란드 여행 (‘25.1/24-2/2)소예진
-
New아프리카, 망설이면 손해!('250105~27 다녀옴)신종선
-
New인생의 숙제 하나 마치고박옥선
-
New아이슬란드 여행(김봉균/얀디)강종철,김수경부부
-
New2025.01.17 이집트 + 요르단 한붓그리기팀!작은별여행사
정말 감동적인 여행 후기입니다! 남미 여행 중 겪은 여러 감동적인 순간과 여행에 대한 깊은 감사를 잘 전달해 주셨어요. 예상치 못한 고산증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권혁 팀장님의 배려와 지혜로운 리더십 덕분에 무사히 여정을 마칠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네요.
또한, 현지가이드 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여행이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었다는 말씀도 와닿아요. 특히, 이과수 폭포에서의 보트 투어나 다른 가이드들의 유머와 진지한 배려가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이 여행에서 얻은 추억들이 아직도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하셨는데, 그 소중한 시간들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마친 후에도 그 찬란한 햇살과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다는 표현이 정말 멋집니다.
작은별 여행사의 우수한 서비스와 함께한 모든 여행 동료들 덕분에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다는 말씀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