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 28일...나의 추억
작성자
소숙남
작성일
2025-01-07 14:12
조회
424
남편이 자신의 정년을 기념하면서 남미를 여행하고 싶다고 하여서, 난 그냥 아무런 생각도 없이 떠난 남미 여행!!!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나의 행복 지수는 한층 고조되었다.
tv 속에서나 사진으로만 보았던 자연을 나의 눈으로 직접 보니 정말 황홀했다.
와카치나 사막의 석양, 바예스타 섬의 물개와 홈볼트 펭귄, 마추픽추의 신비로움, 오얀따이탐보의 웅장함, 소금 염전의 경이로움, 잉카의 거대한 건축물들, 라파즈에서의 달의 계곡, 케이블카를 탑승하면서 라파즈의 실제 모습 보기, 티티타카 호수의 토토라 배 시승하면서 호수의 거대함을 만끽, 기대감이 제일 컸던 우유니 사막의 광활함에 감동!감동!!!
소금호텔도 신기할 따름이였음, 아쉽게도 추위와 거센 바람으로 인해 별빛 투어는 취소되었지만! 내가 이 자리에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던 일정이었다. 볼리비아의 사막 길을 달릴 때는 고산증으로 잠을 청하면서 잘 견디었다. 일출과 함께한 플라밍고의 아름다움!에 힘든 여정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산티아고에서 운 좋게 골프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명 사장님 부부의 환대 속에 집까지 방문해서 직접 만드신 도토리 묵으로 만든 묵사발은 너무나도 꿀맛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현지에서 거주하시는 분의 댁을 방문하는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환상의 피츠로이드 트레킹,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거다.
우수아이아의 기차 투어와 세상 끝 빨간 등대, 무엇보다 한식당 도란도란의 제육볶음은 우리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황홀한 탱고 쇼, 점심 식사로 먹었던* 아사도*의 연한 육질과 풍미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부르게 소고기를 먹어 보았다.
다음의 여정 이과수 폭포의 웅장함에 푹 빠져서 즐거운 이틀을 보냈다! 특히 보트를 타고 12번이나 폭포 밑을 경험하는 것은 경이로움 그 자체!!
라파인쇼에서 가이드 최 안드레가 특별하게 준비해주었던 제비추리 구이의 부드러움은 잊지 못할 것 같다!
마지막 여정인 리우데자네이루의 빵 산과 두 팔을 활짝 벌려 반겨준 거대한 예수님 상!! 수많은 관광객!!
28일간의 긴 여정이었지만 쏜살같이 가버린 시간들이었다!!
작은 별 여행사에서 마련해준 숙소들도 아주 최상급으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든든한 대장님 *박 국환* 팀장님은 물론이고 각 지역마다의 현지 가이드들의 능숙함에 우리의 여행이 한결 편했고 그 지역의 역사와 상황을 잘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리마의 로도, 준비성이 좋았던 쿠스코의 에드가와 친절함이 돋보인 마리아, 라파즈의 그리셀, 우유니의 파니와 7명의 드라이버들, 유쾌한 산티아고의 로드리고, 칠레의 빅토르. 기브리엘라, 한국말을 배우려고 노력하던 우수아이아의 티아고. 폴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 젊은이들 이 한규. 에벨린, 토마스, 이과수의 김 규진. 최 안드레이. 카롤리나, 리우 데 자네이루의 친절했던 마리오 등등
모든 현지 가이드들을 칭찬합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했던 27명의 우리 일행 분들이 계셔 행복한 여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보다 더 많은 여행을 작은별과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5년 1월 7일 소 숙남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나의 행복 지수는 한층 고조되었다.
tv 속에서나 사진으로만 보았던 자연을 나의 눈으로 직접 보니 정말 황홀했다.
와카치나 사막의 석양, 바예스타 섬의 물개와 홈볼트 펭귄, 마추픽추의 신비로움, 오얀따이탐보의 웅장함, 소금 염전의 경이로움, 잉카의 거대한 건축물들, 라파즈에서의 달의 계곡, 케이블카를 탑승하면서 라파즈의 실제 모습 보기, 티티타카 호수의 토토라 배 시승하면서 호수의 거대함을 만끽, 기대감이 제일 컸던 우유니 사막의 광활함에 감동!감동!!!
소금호텔도 신기할 따름이였음, 아쉽게도 추위와 거센 바람으로 인해 별빛 투어는 취소되었지만! 내가 이 자리에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던 일정이었다. 볼리비아의 사막 길을 달릴 때는 고산증으로 잠을 청하면서 잘 견디었다. 일출과 함께한 플라밍고의 아름다움!에 힘든 여정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산티아고에서 운 좋게 골프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명 사장님 부부의 환대 속에 집까지 방문해서 직접 만드신 도토리 묵으로 만든 묵사발은 너무나도 꿀맛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현지에서 거주하시는 분의 댁을 방문하는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환상의 피츠로이드 트레킹,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거다.
우수아이아의 기차 투어와 세상 끝 빨간 등대, 무엇보다 한식당 도란도란의 제육볶음은 우리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황홀한 탱고 쇼, 점심 식사로 먹었던* 아사도*의 연한 육질과 풍미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부르게 소고기를 먹어 보았다.
다음의 여정 이과수 폭포의 웅장함에 푹 빠져서 즐거운 이틀을 보냈다! 특히 보트를 타고 12번이나 폭포 밑을 경험하는 것은 경이로움 그 자체!!
라파인쇼에서 가이드 최 안드레가 특별하게 준비해주었던 제비추리 구이의 부드러움은 잊지 못할 것 같다!
마지막 여정인 리우데자네이루의 빵 산과 두 팔을 활짝 벌려 반겨준 거대한 예수님 상!! 수많은 관광객!!
28일간의 긴 여정이었지만 쏜살같이 가버린 시간들이었다!!
작은 별 여행사에서 마련해준 숙소들도 아주 최상급으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든든한 대장님 *박 국환* 팀장님은 물론이고 각 지역마다의 현지 가이드들의 능숙함에 우리의 여행이 한결 편했고 그 지역의 역사와 상황을 잘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리마의 로도, 준비성이 좋았던 쿠스코의 에드가와 친절함이 돋보인 마리아, 라파즈의 그리셀, 우유니의 파니와 7명의 드라이버들, 유쾌한 산티아고의 로드리고, 칠레의 빅토르. 기브리엘라, 한국말을 배우려고 노력하던 우수아이아의 티아고. 폴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 젊은이들 이 한규. 에벨린, 토마스, 이과수의 김 규진. 최 안드레이. 카롤리나, 리우 데 자네이루의 친절했던 마리오 등등
모든 현지 가이드들을 칭찬합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했던 27명의 우리 일행 분들이 계셔 행복한 여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보다 더 많은 여행을 작은별과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5년 1월 7일 소 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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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남미 여행에서의 소중한 경험들이 남은 인생에 큰 추억이 되셨겠어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장소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까지, 정말 다채롭고 잊지 못할 순간들이 많으셨겠죠?
현지 가이드님들의 열정과 친절함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행을 통해 함께한 27명의 동행자분들과의 소중한 인연도 큰 행복이었겠네요.
이제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되실 수 있지만, 그 여운은 오래도록 계속될 거라 믿습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